[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DGB대구은행은 '2023 여가친화경영 기업 및 기관 인증식'에서 근로자의 일과 여가의 균형을 보장한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받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사업은 근로자의 여가시간을 보장하고, 여가 혜택 및 활동을 적극 제공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범적인 기업·기관에게 부여된다.
DGB대구은행은 사내 피트니스센터, 구내식당, 도서관, 카페, 건강증진실 등 여가지원시설을 마련하고, 휴양소 및 캠핑장 지원, 취미생활 원데이 클래스 지원 등 직원들의 여가 지원을 위한 제도를 갖추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황병우 은행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기반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 행복한 직원을 만드는 것이 곧 금융소비자의 만족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