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뉴스] 17일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등
[교육뉴스] 17일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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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 교육청
사진=부산시 교육청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 17일 오후 7시 30분 회관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500명을 대상으로 '제25회 부산교문청소년오케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60여 명의 단원이 백진현 동서대 교수의 지휘에 맞춰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4번'과 벤자민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등을 연주한다.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은 관현악에서 사용되는 악기의 특징에 대한 해설도 함께한다.

또 단원 가운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노경선 학생과 박은서 학생이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3번 1악장과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1악장으로 협연한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 '해양 도시 부산의 근현대사'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17일과 24일 2차례에 걸쳐 부산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해양 도시 부산의 근현대사'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는 박화진 부경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가 '해양 도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박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부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자들은 17일 연수에서 '부산, 근대 이후의 변화(어촌에서 거대 해양 도시로 변화)'에 대해, 24일 연수에서 '현대 해양 도시 부산의 성립과 변화'를 중심으로 근현대사에서 부산이 갖는 지역성과 그 가치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17일 해운대 중학생 과학동아리 성과발표회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이 오는 17일 오후 4시 해운대 마리나 블루키친에서 '2023학년도 해운대 중학생 과학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지난 3월 선정된 알파 세대 맞춤 학생동아리 운영 10교와 비치-코밍 동아리 운영 3교의 동아리 대표 학생, 지도교사 등 30명이 참여한다.

이날 알파세대 맞춤 동아리는 실생활에서 인지한 문제를 과학기술·인공지능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은 후, 창의 융합적 결과물을 만든다. 비치-코밍 동아리는 해변의 쓰레기나 표류물 등을 모아 창작물을 만들거나 재활용하며, 관련 영상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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