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가 전세사기피해 원스톱 지원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시청 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찾는 전세피해 임차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주택도시기금 대출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시청 내 kb국민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 전세피해 임차인에 대한 법률상담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온라인 상담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사전 예약을 통한 법률상담을 추진한다.
예약시스템이 구축되면 피해센터 내방객뿐만 아니라 전화를 통해서도 법률(변호사, 법무사 2명 등)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부산시 홈페이지 내 전세피해자 법률상담을 위한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내년 1월 중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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