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는 업계대표 사외이사로 박현철 대표이사가 연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사외이사는 1년 동안 사외이사직을 맡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오후 3시 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거래소 사외이사 임기는 최초 선임시 3년, 연임시 1년으로 진행된다.
박 사외이사는 1964년생으로 한양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고, 2019년부터 3월부터 부국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박현철 사외이사는 2019년 11월부터 업계대표 사외이사를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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