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은행 노동조합 및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어린이 안전체험 뮤지컬 '도와줘요! 안전맨'을 제작해 12월 말까지 공연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생활안전 및 교통안전을 주제로 다룬 '도와줘요! 안전맨'은 오늘 민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초등학교 30개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 내용은 스쿨존을 비롯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이용법과 플러그 화재, 날카로운 물건 사용 시 주의 사항 등 가정 내 생활안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뮤지컬은 부산은행과 부산은행 노동조합이 함께 조성한 금액으로 제작했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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