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우리은행은 28일 은행권 최초로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한 예금, 대출, 펀드 등의 금융상품 잔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인터넷 상품판매 잔액 5조원을 돌파한 우리은행 © 서울파이낸스 |
우리은행은 이 같은 실적을 인터넷 이용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등의 장점뿐만아니라 우리닷컴통장, 우리로모아정기예금, e-알찬정기예금, 아파트파워론, 인터넷전용펀드 등 다양한 인터넷 전용상품 개발에 따른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표적인 인터넷 상품인 우리닷컴통장과 우리AMA전자통장은 높은 금리와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으로 7월 현재 잔액이 1조6천억원을 돌파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터넷뱅킹 채널이 금융 거래의 대표적인 비대면 채널로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인터넷뱅킹 사용 고객이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은행은 이러한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의 증가와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인터넷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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