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의견 수렴해 토의 시간도 가져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 해운대구가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청사 이전 후 남겨질 현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MZ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소통 워크숍'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구가 제시한 4가지 유형(복합공유공간, 복합문화플랫폼, 종합문화예술회관, 복합주차시설)과 그 외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참가자들이 조를 나눠 토의하고 의견을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젊은 직원들의 의견도 참고해 미래지향적인 융합형 콘텐츠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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