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자동차는 10일 '2024년 서비스 엔지니어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엔지니어 인턴은 전국 22개 직영 하이테크센터에서 근무하게 될 채용전환형 사원이다.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맞춰 자동차 기능 정비뿐만 아니라 전기, 전자 등 하이테크 진단·정비까지 수행할 인재를 육성한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서류 접수는 1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인적성, 면접을 거쳐 선발된 인턴은 2024년 2월부터 약 5주간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우수 수료자는 2024년 4월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현대차는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성수동 소재 현대차 동부하이테크센터에서 잡페어도 연다. 20일에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잡페어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까지 사전신청해야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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