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030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 환경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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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일자리 어르신 등 700명 참여
수영강변 일원서 5000ℓ 폐기물 수집
수영강 인근에서 환경정화활동이 개최된 가운데 부산시설공단 레포츠본부가 금정시니어클럽 관계자, 일자리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 레포츠본부가 부산금정시니어클럽(관장 채종현)과 9일 오전 스포원파크 인근 수영강 한물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26일 탄소중립실천과 노인일자리 확대 협약을 체결한 지 2주만에 곧바로 현장에서 나선 두 기관은 2030엑스포 부산 유치를 염원하고 친환경 녹색 부산을 만들고자 나선 것이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김석빈 공단 레포츠본부 본부장과 채종현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지역사회 일자리 어르신 등 700명은 현장에서 100ℓ 봉투 40개 분량의 폐기물을 비롯해 플라스틱 페트병과 같은 재활용품 10포대 등 총 5000ℓ 상당을 수거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2030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염원을 가득 담고 스포원파크 인근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민관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레포츠본부는 매월 정기적으로 스포원파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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