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금리 반등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국채금리가 다시 반등세로 돌아선 가운데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빅테크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6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이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54포인트(0.10%) 상승한 34,095.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64포인트(0.18%) 오른 4,365.98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0.50포인트(0.30%) 상승한 13,518.7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9.67포인트(0.28%) 하락한 3,444.89를 기록했다.
반도체주 엔비디아가 1.7% 상승한 것을 비롯해 대장주 애플이 1.4%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1.0%, 아마존닷컴 0.8%, 메타 0.3%, 구글의 알파벳이 0.8%, 넷플릭스 0.5% 상승했다. 반면 전기차주 테슬라는 0.3%, AMD는 0.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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