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LG CNS는 “오픈 소스 기반의 디지털 교과서 서비스 환경 구축사업에 착수했다”라고 25일 밝혔다.
▲ LG CNS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환경 구축 보고회©서울파이낸스 |
디지털교과서는 학교와 가정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기존의 교과서, 참고서, 문제집, 용어사전 등의 내용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한 멀티미디어 학습 자료를 통합 제공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재 전국 20개 연구학교에서 초등학교 5학년 대상 6개 과목의 디지털교과서를 시범 운용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와의 범부처간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윈도우 기반 디지털교과서 환경에서 탈피해 다양한 학교 교육 환경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공개소프트웨어 디지털 교과서 환경 구축 사업’이 마무리되면 2009년에는 공개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교과서 환경 안정화 사업, 2010년에는 공개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교과서 서비스 확산 사업 등이 추진된다.
고현진 LG CNS 부사장은 “공개소프트웨어 기반의 유비쿼터스 학습 환경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대한민국의 학습 환경 개선과 공개소프트웨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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