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주금공, 주택연금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주금공, 주택연금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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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수령·노후대비 지원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주택연금 활성화 업무협약'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주택연금 활성화 업무협약'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면 국가가 연금 지급을 보장하고, 남는 집값은 상속인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과 주금공은 협약을 통해 △주택연금 상품 온·오프라인 홍보 △신한은행 지점 주택연금 상담 프로세스 구축 △노후대비 컨설팅 세미나 운영 등 공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쏠(SOL)을 통해 평생 소득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한 연금 라운지', 디지털 금융기기와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을 수행하는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개관하는 등 고령층과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최근 인구구조의 급속한 고령화로 고령층 고객이 빠르게 늘어가고 있지만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고객들도 있다"며 "모든 고객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주택금융공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금공 주택연금은 오는 3일부터 신한은행 전 지점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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