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과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58달러(0.72%) 하락한 배럴당 80.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8월 2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가는 지난 9거래일 중에서 7거래일간 하락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0.39달러(0.5%) 내린 84.63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하락했다. 금 현물은 전장보다 0.3% 하락한 1976.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2월물 금 선물은 0.3% 내린 1987.5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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