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창립 56주년 기념식 개최 
BNK부산은행, 창립 56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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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빈 은행장 "지난 56년은 딛고 넘어서야 할 역사"
BNK부산은행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25일 창립 5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BNK부산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BNK부산은행은 본점 대강당에서 부산은행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1967년 설립된 부산은행은 현재 아시아의 중국, 베트남, 인도, 미얀마 지역에 3개의 영업점과 3개의 사무소를 운영하며 글로벌 금융기업으로서 성장하고 있다.

부산은행 임직원들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바르고 강한 은행'으로서 고객 신뢰와 직원 행복, 은행 발전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부산은행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내실에 기반한 성장 △사업구조 혁신(신성장동력) △고객 중심의 디지털금융 △지역과의 연결고리 강화 △원칙과 절차를 지키는 페어플레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지난 56년의 역사는 더없이 소중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딛고 넘어서야 할 역사"라며 "어떠한 위기에도 살아남기 위해 전 임직원이 각자의 업무에서 작지만 결정적인 차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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