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전북은행,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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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지난 24일 열린 '제 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24일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중·서민 대출지원을 통한 국민 생활 안정 지원, 서민금융 집중지원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포용금융부문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전북은행은 금융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서민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상담과 부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북은행은 서민금융 관련 대출인 '햇살론뱅크',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대출' 등에 총 1조1686억원(전체 햇살론뱅크 대출의 95.2%)을 지원했다.

또 전북은행은 금융소외 계층 소상공인이 1금융권의 낮은 금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금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2금융권이나 고금리 대부업체 등으로 내몰리고 있는 중·저신용자에게 신용 회복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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