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이스라엘이 지상군 투입을 재고하고 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75달러(2.05%) 하락한 배럴당 83.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지난 12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은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1.91달러(2.13%) 떨어진 87.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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