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여의도 본사 통합 이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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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전략으로 선도적 금융사로 도약할 것"
애큐온캐피탈이 여의도 본사 통합 이전 기념식을 23일 진행했다. (사진=애큐온캐피탈)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지난 23일 여의도로 본사를 확장 이전하고 '애큐온! 여의도 On! 애큐온캐피탈 여의도 본사 통합 이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애큐온캐피탈 임직원을 비롯해 사외이사, 안재연 BPEA EQT 상무와 정준모 이사,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와 임원진이 참석했다.

본사 이전은 강남과 여의도 등에 분산돼 있던 조직을 한 곳으로 통합, 각 부서와 직원들 간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업무 효율성과 직원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아울러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이전 준비 과정에서 환경, 사회 영향 등도 고려했다. 특히 사용 연한이 만료된 사무 가구를 폐기하지 않고 자원순환플랫폼인 '자원다잇다'에 기부해 탄소 배출을 줄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이번 본사 통합 이전은 애큐온캐피탈의 새로운 10년의 역사를 위한 시작"이라며 "금융중심지 여의도에서 영업 경쟁력을 키우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건전성, 성장성, 수익성을 모두 갖춘 선도적 금융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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