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BNK경남은행은 '임원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전 임원들이 참석해 금융감독원 성수용 선임교수로부터 '금융윤리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라는 주제의 강의를 들었다.
특히 내부통제제도 개요와 관련 법규,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금융권 내부통제 제도개선 TF와 내부통제 혁신 방안에 대한 내용도 함께 공유했다.
정윤만 준법감시인 상무는 "이번 워크샵이 임원으로서 실질적인 내부통제 이행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내부통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8월 내부통제 시스템 혁신과 금융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전담할 '내부통제분석팀'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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