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혼다코리아는 '11세대 신형 어코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형 어코드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터보 두 가지 모델로 판매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다. 엔진 최고출력은 147마력이고, 모터 최고출력은 184마력이다.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를 통합 제어해 굽잇길에서 기민한 움직임을 제공하는 모션 매니지먼트 시스템도 혼다 최초로 제공한다. 가솔린 터보 모델은 1.5ℓ 직분사 VTEC 터보 엔진과 무단 변속기를 짝지어 최고출력 190마력을 낸다.
안전·편의사양에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1열 좌석 열선·통풍 △스티어링 휠 열선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가격은 하이브리드 5340만원, 가솔린 터보 4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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