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스마트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경제교육은 경상남도교육청 주관으로 금융 안전교육과 제로페이(지역사랑상품권) 활용 교육 및 체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영동 BNK경남은행 팀장과 정미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팀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신용도 관리, 제로페이 활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양숙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사회 진출을 앞둔 지역 청소년들을 돕고자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회장은 "교육을 통해 제로페이 간편결제가 실생활에서 잘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올해 4월부터 스마트 경제교육 선도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스마트 경제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대상 학교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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