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29일부터 오사카∙나트랑 증편
에어서울, 29일부터 오사카∙나트랑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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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오사카 주7회∙인천~나트랑 주4회 추가 운항
에어서울의 항공기 이미지.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의 항공기 이미지. (사진=에어서울)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에어서울은 오는 29일부터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인천-오사카(칸사이) 노선은 오는 29일부터 기존의 주 14회에서 주 21회로, 인천-나트랑 노선은 12월 6일부터 기존의 주 7회에서 주 11회로 증편된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은 대도시와 소도시 구분없이 꾸준히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동남아는 12월부터 본격 성수기에 돌입한다"며 "이번 증편으로 탑승객들은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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