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2008 한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카드 부문 1위
현대카드, '2008 한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카드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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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현대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2008 한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신용카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기업의 전반적인 매력도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비전 제시와 능동적인 변화대응 역량, 창의적인 기업문화 등에서 월등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직장인 2,221명과 취업예정자(대학 4학년 또는 석·박사 과정 재학생) 2,025명 등 총 4,23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현대카드는 사내 여성 금융리더를 육성하는 '우먼스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하고, 세계 최고의 인재 양성기관이라 불리는 'GE 크로톤빌 연수'에 정기적으로 임직원을 파견하는 등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직원들이 수동적인 역할에서 탈피, 자신의 의사와 역량에 따라 주체적으로 팀과 업무를 선택할 수 있는 '커리어마켓' 제도도 시행 중이다.

이 밖에 직원들의 창의성 향상을 위해 해외 배낭여행을 지원하는 '글로벌 배낭여행'이나 적극적인 사내 동아리 후원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내부 고객인 직원들의 만족감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상황에서 이번 1위 수상은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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