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전망에 건설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기록했다.
21일 건설주들은 전 거래일 대비197.87(7.49%) 오른 2,836.27로 장을 마쳤다. 대림산업이 12.58% 급등하며 9만220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GS건설(11.24%), 대우건설(10.91%), 현대건설(8.57%), 동부건설(6.83%), 동부건설(6.83%)등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월 이후 업종 내에서 코스피 대비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한 건설업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주요 대형건설사의 2분기 잠정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하거나 상회하고 있는 것 역시 주가급등을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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