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2023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대보그룹, 2023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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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보그룹 공채 포스터. (사진=대보건설)
2023 대보그룹 공채 포스터. (사진=대보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보그룹(대보건설·대보정보통신·대보유통·서원레저 등)은 2023년 대졸 정규직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대보건설의 채용직종은 기술계열과 관리계열로 △건축 △토목 △기계/설비 △안전보건 △사업관리 △경영기획 △법무 등이다. 대보정보통신은 △경영관리 △교통사업수행 부문을 채용하며,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채용에 나선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11일부터 27일 18시까지고, 온라인 채용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서류전형 후 면접이 진행되며, 11월 말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경영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2007년부터 꾸준히 공채를 진행해온 만큼 청년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공채를 실시한다"며 "대보그룹과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보그룹은 1981년 건설을 시작으로 유통·통신·레저 등의 분야로 영역을 확장했으며, 현재 약 4000명의 임직원과 연 매출 약 2조원 규모의 중견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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