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간 무력 충돌에 따른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로 급등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59달러(4.3%) 급등한 배럴당 86.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3.57달러(4.2%) 상승한 88.1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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