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서희건설은 개발영업, 건축관리 등 6개 부문에서 경력직 채용을 실시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개발영업 △PM(건축관리) △CE(건축견적) △관리금융 △토목관리(광양) △인사 등 총 6개부문이다. 서희건설의 지주사인 유성티엔에스도 같이 안전보건 부문의 경력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 전형,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한다. 입사희망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지원이 가능하고, 부문별로 모집 기간과 필요 경력, 자격증 등 사전 공고에서 지원 요건을 확인할 수 있다.
서희건설은 2008년 지역주택사업에 뛰어들어 현재까지 약 10조원의 누적 수주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희건설은 매출 1조4377억원, 영업이익 2061억원으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20위에 올랐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서희건설은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히 신입 및 경력 직원 채용을 진행했고, 해당 채용 외에도 인재 DB 등록을 통해 다양한 직군별 상시채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희그룹과 함께 나아갈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