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가 수요 부진 우려가 부각돼 급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5.01달러(5.6%) 급락한 84.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5.11달러(5.6%) 급락한 85.81달러를 기록했다.
금값도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현물은 온스당 0.2% 내린 1818.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선물도 0.4% 떨어진 1834.80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8거래일째 하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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