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개 한국어 학당 대상 후원금 전달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KB국민카드가 다문화·새터민 가정 아동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2억여원을 후원했다.
4일 KB국민카드는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지원을 위해 후원금 2억3000만원을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읽기·쓰기·듣기·말하기 △일상회화·생활 단어 익히기 △한국문화 이해 등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분야 대표 사업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다문화·새터민 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한국어학당이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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