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가 장중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보합권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35달러(0.39%) 내린 배럴당 89.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0.02달러 오른 배럴당 93.29달러를 기록했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미 국채금리 및 달러 상승에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은 0.5% 내린 온스당 1915.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선물 가격도 0.5% 하락한 1936.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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