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부품 공급망 대규모 안전 진단 실시
현대모비스, 부품 공급망 대규모 안전 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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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까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전국 1200여개 부품 대리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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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다음 달 말까지 전국 단위로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공급망에 대해 대규모 안전 진단을 실시한다. (사진=현대모비스)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국 단위로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공급망에 대해 대규모 안전 진단을 실시한다.

현대모비스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다음 달 말까지 전국 1200여개 AS 부품 대리점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 진단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상 안전 진단에서 현대모비스 안전보건 담당 직원은 산업안전협회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 전기·소방·가스 등 화재 안전을 점검하고 건축물 구조 등 시설 안전 사항을 점검한다.

안전 진단 결과는 상호 공유하고 중점 안전 관리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교육을 진행해 안전 진단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고객 최접점에 있는 부품 대리점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돼야 고객에게 AS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업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인정 받아 최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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