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갤러리 도스가 유혜미 작가의 '다시, 9월' 전시회를 오는 26일까지 연다.
김민영 갤러리 도스 큐레이터는 "작품 속 등장하는 만개한 꽃, 나무와 열매 등 우리가 살아가며 각 절기마다 피어나는 식물의 모습이 작품의 소재가 된다"며 "당시 작가가 마주하는 식물들을 보고 느꼈던 행복과 위로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 안료와 현대 재료 및 표현기법을 적절히 혼합해 창작하는 현대 채색화 작업으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작가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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