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KT가 지능화 솔루션 전문기업 비아이매트릭스와 자연어를 데이터로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비아이매트릭스의 자동 생성 솔루션 '지 매트릭스(G-MARTIX)'를 활용해 자연어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협력한다. G-MARTIX는 분석 키워드 입력만으로 필요 데이터를 추출하고 보고서를 자동 생성해주는 솔루션이다.
또 △데이터 분석 전용 언어모델 개발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개발 △데이터 플랫폼 시장 발굴·도메인 특화 데이터 분석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이성환 KT 서부법인고객본부장은 "국내 대표 로우코드 데이터 분석 설루션 기업 비아이매트릭스와의 사업 및 기술 협력을 통해 제조업, 병원, 지자체 등 여러 분야에서 AI 기술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 설루션을 활용한 시장기회를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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