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차량 할부금융 서비스 등에 활용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현대커머셜이 27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채권은 △1년3개월물(1300억원) △2년물(700억원) △3년물(700억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했다.
지속가능채권은 친환경적 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부문에 한정해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목적을 제한한 채권이다.
현대커머셜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차량 할부금융 서비스와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현대차그룹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 프로젝트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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