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팬오션 '포괄적 디지털 솔루션 협력' MOU
디지털 트윈(DT) 기반 선박 관리 플랫폼 실증
DT 기술 고도화로 자율운항 선박 시장 선도
디지털 트윈(DT) 기반 선박 관리 플랫폼 실증
DT 기술 고도화로 자율운항 선박 시장 선도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삼성중공업이 팬오션사와 선박운항 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공동연구를 위해 '포괄적 디지털 솔루션 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중공업은 2024년 1월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반 선박 관리' 플랫폼을 팬오션 17만4000㎥ LNG운반선(NEW APEX호)에 탑재해 실증을 할 계획이다.
지능형 AI 기술을 활용한 선박 관리 플랫폼은 선박의 운항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선박 내 모든 시스템 성능과 장비를 통합 관리하고 최적화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로 인해 선박의 운영비용(OPEX) 최대한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플랫폼 실증 이후 자율운항 디지털 솔루션 확대 적용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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