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서울IT아카데미 홍대(대표 이상헌)가 서울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과정인 ‘(산대특)_유니티(Unity)와 오픈AI 활용 AR VR 인디게임 개발자 양성_육성’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NCS전공교과, 게임제작 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게임제작에 필요한 콘텐츠 기획 및 생산능력과 프로그래밍 실무능력을 함양하고 인디게임개발 프로젝트를 수행을 통하여, 게임개발사 창업 또는 게임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지역의 산업구조변화대응 등에 대비하는 특화훈련 취지에 맞게 발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산업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VR, AR 콘텐츠 및 오픈AI를 활용한 인디게임 제작 과정을 추가했다.
서울IT아카데미 홍대는 이번 과정을 위해 한국인디게임협회와 산학협력을 맺고 인디게임 시장 트렌드와 성공사례, 인디게임 기획 및 개발에 관련한 특강과 게임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헌 서울IT아카데미 홍대 학교장은 “게임포트폴리오 제작에 집중된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을 보완하기 위해 한국인디게임협회 현장전문가 멘토링 시스템을 접목시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게임개발 경험을 훈련과정에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분야 직업훈련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산대특)_유니티(Unity)와 오픈AI 활용 AR VR 인디게임 개발자 양성_육성’과정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라면 누구나 HRD-Net에서 신청 가능하며 10월초 개강 예정이다.
이번 산대특 게임과정은 서울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3년 게임콘텐츠 제작 분야 서울지역의 유일한 승인 과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