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금융·전환금융 역할 컨퍼런스' 22일 개최
'녹색금융·전환금융 역할 컨퍼런스'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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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녹색금융과 전환금융의 역할에 대한 컨퍼런스가 오는 22일 한국성장금융(K-Growth) 컨퍼런스룸(서울 여의도)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과 전문서적 출판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등록하기(클릭)

기조연설자인 노무라 지속가능성 연구센터의 책임자 아카네 에나츠 박사는 탈탄소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환금융과 기업금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세션 1에서는 녹색금융과 전환금융의 정의, 현황, 과제 및 전망을 살펴본다. 시장 기반 솔루션부터 AI 및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 활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일본과 유럽의 사례 연구를 통해 전세계 전환금융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세션 2에서는 친환경 및 전환금융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중국의 기후금융 격차 해소, 싱가포르의 탄소중립 전환 달성, 클린테크 펀딩에서 벤처캐피털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션 3에서는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정부의 역할, 재생에너지 금융 수단,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적 잠재력을 살펴본다. 또한 에너지 빈곤 완화 및 에너지 안보를 포함한 에너지 전환의 사회적 차원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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