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公, 우즈베키스탄 항행시설관리공단과 기술협약
한국공항公, 우즈베키스탄 항행시설관리공단과 기술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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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공동 추진, 기술 세미나·포럼 개최 등 상호 기술협력
공항공사 "공항건설·운영·컨설팅 등 신규사업 확대 기대"
12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항행시설공단에서 열린 항행시설 분야 기술협력 협약식에서 신용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왼쪽 여섯번째), 쥬마예브 도니요르 이브라기모비치(왼쪽 다섯번째) 우즈베키스탄 항행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2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항행시설관리공단(UZAERONAVIGATION)과 항행시설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의 항행시설 프로젝트 공동 추진, 기술 세미나·포럼 개최 등 상호 기술협력을 예정한다.

지난 6월에는 쥬마예브 도니요르 이브라기모비치 우즈베키스탄 항행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항행시설분야 현대화 사업을 위한 컨설팅 및 벤치마킹을 위해 한국공항공사를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 항행시설관리공단은 1991년 설립돼 우즈베키스탄 내 11개 국제공항과 2개 국내공항의 항행시설분야 관리 및 항공교통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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