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포스코그룹이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3'에 참가해 수소사업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포스코그룹 6개 계열사가 참가한다.

이들은 청정 수소의 생산, 운송부터 저장,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사업 청사진과 주요 성과를 전시한다.

또 청정 수소 생산 프로젝트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3D 파노라마 영상으로 구현해 선보이고, 독점 사업권을 확보한 오만 그린수소 프로젝트를 모형으로 제작해 공개한다. 또 친환경 저탄소 철강원료 HBI(조개탄 모양 성형 환원철) 존을 신설해 그린스틸과 연계한 호주 그린수소 사업 모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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