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SC제일은행은 주가지수연동예금 '더불어 정기예금 KOSPI200연동 4호'를 오는 25일까지 한정판매한다.

▲  '더불어 정기예금 KOSPI200연동 4호'를 판매하는 SC제일은행   © 서울파이낸스

주가지수연동예금은 증시 성장률에 따라 지급이자가 결정되는 구조로, 최근 급락한 한국 주식시장의 재상승 기회를 공략하는 투자형 예금상품이다.
 
이달 28일의 지수종가와 다음해 7월 23일의 종가를 비교, 20%미만 상승하면 그 상승률의 70%를 이자율로 적용하며 최대 연 13.99%(세전)의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단, 다음해 7월 23일까지 매 3개월마다 코스피200을 측정해 한번이라도 기준지수보다 20% 이상 상승하면 연 10%(세전)로 이자율을 확정, 만기에 지급하며 내년 7월 23일의 종가지수가 기준지수보다 하락해도 원금은 보장된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일반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원금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한 지수연동예금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서울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