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악재 딛고 애플 0.35% 반등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가까스로 상승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86포인트(0.22%) 오른 34,576.5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35포인트(0.14%) 상승한 4,457.49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69포인트(0.09%) 오른 13,761.5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16.12포인트(0.45%) 하락한 3,565.99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국채금리가 하루 종일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주가는 '전강후약'의 흐름을 나타냈다.
중국발 악재로 이틀간 급락했던 애플(0.35%)의 주가는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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