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영국 자동차 제조사 로터스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에 마련한 스튜디오 에메야에서 전기 세단 에메야를 공개했다. 

에메야는 고성능 전기모터를 장착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을 2.8초에 끝낸다. 충전은 350kW DC 급속 충전을 지원, 5분 충전으로 약 150km를 주행할 수 있다. 1회 충전 주행거리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올해 4분기 공개할 예정이고, 생산은 내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로터스카스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에메야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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