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자원순환의 날 맞아 반포한강공원서 '줍깅' 참여
효성, 자원순환의 날 맞아 반포한강공원서 '줍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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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미래한강본부와 공동 진행
6일 효성그룹 임직원들이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효성)
6일 효성그룹 임직원들이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효성)

[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효성그룹은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 45명이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환경 보전 활동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자원 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미래한강본부는 반포한강공원에서 '노플라스틱 한강! 모두모아 페스티벌(공동행동의 날)'을 열고 서울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 실천 챌린지를 진행했다.

효성그룹 임직원 45명도 이 행사에 참여해 반포한강공원에서 줍깅('줍다'와 '조깅'의 합성어,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일)에 참여하고 환경 퀴즈를 푸는 등 환경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효성그룹은 매년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반려해변인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에서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해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 임직원이 각각 마포대교 북단과 한강 반포지구에서 줍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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