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프랑크푸르트 취항 2개월 만에 2만여명 탑승
에어프레미아, 프랑크푸르트 취항 2개월 만에 2만여명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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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2개월 약 2만명 탑승, 탑승률 93.3%
에어프레미아의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의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프랑크푸르트 취항 2개월 간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6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2개월 동안 운항한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탑승한 승객이 모두 2만853명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평균 탑승률은 93.3%다.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첫번째 유럽 정기노선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주4회(화∙수∙금∙일) 운항을 시작했다.

7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프랑크푸르트 취항 국적항공사들은 총 489편을 운항하며 8만8776명을 수송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 중 69편을 운항하며 국적항공사 중 14.1%를 차지했다. 여객점유율은은 23.5%로 국적항공사 중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전체 운항편수의 점유율과 여객점유율은 각각 9.2%, 16.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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