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준공식 개최···연간 정비 가능 대수 1만6000대 수준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서울 및 수도권 일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군포광역서비스센터를 개소했습니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은 지난 5일 경기도 군포시 소재 군포광역서비스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군포광역서비스센터의 성공적 개소를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곽 회장은 "군포광역서비스센터는 KG모빌리티 서비스 컨트롤 타워이자 플래그십 서비스센터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및 만족도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천여평에 접수처 및 작업장을 포함한 정비시설 3개층과 사무시설 2개층 등 총 5층 규모로 지어졌다. 연간 정비 가능 대수는 1만6000대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차체 교정 장비인 △최신 판금 셀렉트 △지그 장비 및 도장 △샌딩룸 △전기차 전용용 정비 공간 △정비용 전기차 충전기 △최신 하이브리드형 검차 장비 △캠핑카 전용 고하중 리프트 등을 갖췄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전국에 군포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직영서비스센터 2개소와 정비사업소 42개소, 정비센터 11개소, 서비스프라자 258개소 등 300여개소의 서비스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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