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산림 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산림 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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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육성 장학생들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산림 육성 장학생들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정인욱학술장학재단)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한국산림과학회 하계총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산림 Pioneer 육성 장학사업' 2기로 선발된 장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산림 Pioneer 육성 장학사업은 산림-임업분야의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기술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5명의 장학생은 2년간 학기당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아 연구를 추진한다.

재단은 지난해 1기 장학생 5명을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2기까지 총 10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10개의 실질기술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재단은 장학증서 전달식 외에도 하계총회와 현신규 학술상 후원 등 산림 과학 발전을 위한 학술 활동 지원 및 활성화에도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유용재 재단 사무국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이 뛰어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산림 과학 및 임업 현장에 필요한 의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인 삼표그룹에서 출연한 장학재단으로 지난 1993년 재단 설립 이후 다양한 지역 및 분야에서 장학금 지원 및 인재육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산림분야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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