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윙, KPMA-디어와 함께 경찰 대상 PM 안전교육 실시
더스윙, KPMA-디어와 함께 경찰 대상 PM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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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스윙)
(사진=더스윙)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이 (사)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이하 KPMA)', 디어(deear)와 함께 서울 경찰청에서 개인화 이동장치(PM)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관내 교통안전계에 근무 중인 170여명의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2차례 진행됐으며, PM에 관련한 안전법규와 이용수칙에 대한 점검시간으로 구성됐다.

스윙은 국내외 관련 제도와 함께 해외 선진도시의 사례들을 소개하며 향후 운영사들의 개선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형산 스윙 대표는 "수많은 인구가 있는 서울시의 교통과 안전을 책임지는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자정 활동을 약속했다.

그는 "PM은 차를 줄이고 보행 중심의 선진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이동수단"이라면서도 "PM이 무분별한 주차·반납과 인도 주행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를 해소해야 진정한 '이동 혁신'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PMA 역시 킥보드, 자전거 등 PM 이용에 관한 안전수칙과 법규들에 대해 소개했다.

안부현 KPMA 부회장은 "일선에서 일하는 경찰관임과 동시에, 밖에서도 운전자나 보행자가 될 수 있다"며 "나는 물론, 타인 안전 역시 지킬 줄 아는 시민의식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KPMA는 향후 TS교통안전공단, 더스윙,, 디어 등과 함께 연내 온라인 안전교육을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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