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현대카드가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2008'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 현대카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08' 후원 © 서울파이낸스

올해로 12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펼쳐지며 이번 영화제에서는 39개국에서 출품한 205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는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선 영화제가 진행되는 각 상영관에 현대카드 전용 티켓부스를 설치하고, 영화 관람료를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 피판홀릭 기프트 카드'도 새롭게 출시했다.

또한 현대카드는 영화제 기간 동안 부천에서 서비스 브랜드인 프리비아(PRIVIA)와 뉴욕현대미술관(MoMA) 온라인 스토어의 디자인 상품전시회를 비롯해 관객카페 운영, 음악콘서트,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영화 예술과 지역 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공식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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