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동반해 국내선 탑승 시 유기견센터에 사료 1만 알 자동 기부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에어서울은 탑승객과 함께하는 유기견 사료 기부 '함께 여행,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에어서울 국내선 이용객이 반려견과 함께 탑승할 시 유기견센터에 사료 1만 알이 자동 기부된다. 반려견 산책 어플리케이션 '피리부는 강아지'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사료는 탑승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기부된다. 탑승객에게는 추후 모바일 기부 인증서가 발송된다. 캠페인 기간은 9월 4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다.
10월 31일까지 기부에 동참한 승객 총 100명에게는 에어서울 △펫 케이프와 티셔츠 △탈취제 △샴푸 등 펫 관련 굿즈가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또 11월 31일까지 반려견을 동반해 탑승하는 모든 승객은 반려견 관련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피리마켓’ 1만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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