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귀한사람들의 족발 프랜차이즈 브랜드 '귀한족발'이 7월 기준 월 매출 최대 3억 6000만원을 달성하는 가맹점(성신여대점)을 내면서 족발 브랜드 중 평균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7월 기준 월 매출 2억 원이 넘는 매장은 성신여대점, 건대점, 신림점에 이어 11곳이며, 1억 원이 넘는 매장은 종암점을 포함한 13곳에 달한다. 이는 총 24곳의 매장으로 귀한족발 전체 가맹점의 34%가 억대 매출인 매장인 셈이다.
귀한족발 관계자는 “귀한족발만의 독보적인 레시피와 본사의 지속적인 관리 지원으로 점주와 브랜드 모두가 상생하는 매장을 만들고 있다”며 "조리 단계 최소화, 조리 기기 자체 개발로 일정한 메뉴의 맛을 유지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귀한족발은 간편한 조리와 족발의 피를 뻬는 작업을 손쉽게 해결해 주는 기계를 개발하는 등 창업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약 70여곳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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