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하는 준중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구안이 국내 누적 판매 7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선도하는 티구안은 2008년 국내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누적 판매 7만220대를 기록, 수입 SUV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티구안이 7만대 고지를 넘어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성능, 실용성, 경제성 등을 만족하는 우수한 상품성과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폭넓은 제품군 등이 있다"며 "현금 할인 등 여러 구매 혜택도 이러한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 현금 구매 시 10.5% 할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1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지비를 줄일 수 있는 5년 또는 15만km 보증 연장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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